익산시의회 박종대 의장이 지역 주민의 건강보험 수급권 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7월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박의장은 의원직에 몸담기 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소외 계층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올해에는 박의장이 직접 집행부에 제안하여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세대 기준을 월 납부액 5,200원 미만에서 월 10,000원 미만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익산시 차상위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가결되어 많은 세대에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있던 차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저소득 취약계층 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의장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는 익산시의회에 주는 것으로 알고 감사하게 받겠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서민들을 위해 더 연구하고 공부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