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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공설운동장, 국가대표 전지훈련지로 '각광'

등록일 2011년07월26일 14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유일의 1급 공인 육상경기장인 익산 공설운동장이 국가대표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육상 투척 국가대표 선수단(감독 유혁) 10명은 하계 전지훈련지로 공설운동장을 찾아 지난 14일~8월12일까지 29박30일간의 일정으로 강도 높은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또 국가대표 상비군(감독 이영선) 40여명이 24일~8월12일까지 20일간 대구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한 체력강화 등을 위한 막바지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실업팀으로는 전남체육고등학교 육상팀, 목포시청, 전북체고 등 3개팀 40여명이 맹훈련을 하고 있다.

시는 공설운동장을 찾은 선수들을 위해 경기장 시설설치, 식수지원, 선수단 이동차량 지원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시 담당자가 매일 선수단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내달 5일에는 익산투어를 실시해 지역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육상 투척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를 적극 홍보해 각종 부문의 전지훈련을 익산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힘쓰는 등 스포츠 마케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 중 배산실내체육관 및 익산야구장 등 각종 전지훈련시설을 개장, 정비해 전지훈련팀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부송동에 자리잡아 1991년에 문을 연 익산공설운동장은 전광판과 조명탑을 갖춘 25,000석 규모의 체육시설이다. 1991년 10월에 완공되었고, 5,430석 규모의 실내체육관은 1997년 12월에 완공되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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