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박종대)가 제154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한 가운데 2010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펼치면서 행정의 미흡한 점 등을 지적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감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 김대중 기획행정위원장 : KTX 익산역 서부진입로 확장관련하여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한 사업비를 줄여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수 보건복지위원장: 지적 불부합 지역은 분쟁의 소지가 있으므로 개인재산에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호진 의원 :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시 예산 편성가능 여부 등을 검토해야하며 예산 편성 시 중기지방재정 계획에 의거 예산수립과 적절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소병홍 의원 : 아동급식(부식)에 대한 표준 매뉴얼(식단기준)을 마련하여 매뉴얼 범위 내에서 납품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김일영 의원: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시행된 시업이 예산 미반영으로 사업을 못하는 사업 등에 대하여 내년도 예산 편성 시에는 전제 사업장을 재검토하여 우선순위를 정하여 효율적인 사업장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임영애 의원 : 공설시장에 빈 점포가 발생되고 있는 바 세외수입증대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구) 경찰서 부지 지가상승 중이므로 부지매입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수 의원 :기초생활수급권자 선정기준으로는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분이 많으므로 공부상 확인보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더 세밀하게 살펴 보다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주유선 의원 : 덕암시설에 치과 유니트 구입으로 2천만 원 집행하였는데 적은 인원을 위해 예산이 과다하게 집행하는 것은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저하시키므로 철저한 검토를 통해 예산낭비가 없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