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박종대 의장이 보훈단체 및 유족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7월 1일 국가 보훈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박의장은 의원직에 몸담기 전부터 국가유공자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 왔다.

또한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사무국장과 법무부 보호관찰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청소년 범죄예방과 범법자 순화교육, 사회봉사명령자 현장실습 등 법질서 확립에 왕성하게 활약상을 보이며 평소에 국가관이 투철한 사람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와 함께 적극적인 의정활동 등 발로 뛰고 행동하며 실천하는 의원으로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쁜 나날을 소화하고 있다.

익산시 보훈지청 관계자는 전북에서 처음으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과 보훈회관 리모델링, 6.25 월남참전 기념탑 건립 및 팔봉군경묘지 공원화사업 예산반영으로 보훈단체 및 유족들의 지위향상과 사기진작에 기여한 공이 크기에 감사패로 고마움을 대신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의장은 “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는 너무나 과분한 선물이라며 감사하게 받겠다.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유가족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일들을 찾아 열심히 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