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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체납세 징수 '우수기관' 선정

이창현과장 '체납세와 전쟁 선포' 좋은 성과 거둬

등록일 2011년06월24일 15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상반기 전북도에서 주관한 ‘2011년도 상반기 체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3천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전북도는 올해 1월~5월까지 지방세 징수실적 및 세수점유율 등 9개 항목을 대상으로 각 시․군을 평가했다. 시는 이 평가에서 시세징수율, 지방세 세수 신장율, 특별징수기간 중 목표 달성율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게 됐다.

시는 작년 7월 체납세와의 전쟁을 선포한 후 전년 동기 대비 50억원의 체납세를 대폭 감소시켰다. 고액․고질체납차량 및 대포차 등 자동차 관련 지방세 징수를 위해 기동징수 T/F팀을 운영해 올해 대포차 171대를 강제견인 및 공매 처분해 자동차 관련 체납세 22억원을 정리했다.

또 500만원 이상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 직원별 책임징수제를 운영, 5월 한 달간 8억여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3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전북도에 명단공개를 의뢰하는 등 체납세를 감소시키는데 전력을 다했다.

이창현 징수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체납세와의 전쟁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특히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 제한, 해외출국금지 및 부동산공매, 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도 높은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세 일소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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