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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파워블로거, 익산4색 종교 매력에 푹 빠졌다!

4색 종교의 어울림 속에 찾은 쉼과 조상의 지혜

등록일 2011년06월23일 19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철도와 보석도시인 줄만 알았는데 세계 4대 종교의 독특한 매력이 한 곳에 있는 정신의 고장이네요”

익산만이 가진 독특한 4색 종교의 매력을 수도권 우수 블로거들의 다양한 시각을 통해 인터넷 블로그와 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

익산시는 서울과 경기지역의 우수 블로거 22명을 초청하여 6월 18일~19일까지 1박 2일간 익산 4색 종교유적지 곳곳이 소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우수 블로거들은 “서울에서 KTX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익산이 세계 4대 종교가 살아 숨쉬는 터임을 알게 돼 깜짝 놀랐고 4색 종교가 어우러진 익산에서 ‘화합과 소통,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들은 첫째 날 6월 18일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향제줄풍류 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천주교 종교성지 여산숲정이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첫발을 내딛은 곳에 세운 나바위 천주교를 방문했다.

남녀 칠세 부동석을 ㄱ자형 건축으로 풀어낸 조상의 지혜가 돋보이는 성당두동교회를 둘러보았다. 두동교회는 최근 한국교회사적 제4호로 지정되어 기독교사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곳이다.

천년고찰 숭림사에서 템플스테이에 참여 발우공양 및 108배, 참선을 직접 수행하는 한편 스님과의 대화, 사찰 주변에 있는 백제의 숨결 둘레 길을 산책하며 종교를 떠나 모두가 하나 되고 마음의 쉼을 찾았다.

숭림사는 아담한 사찰이지만 신라 경덕왕때 진표율사에 창건되었고 보광전(보물 제825호), 보광전 목조석가여래좌상(도유형문화재 188호), 영원전 지장보살 및 권속(도유형문화재 제189호), 청동은입인동문향호(유형문화재 제167호) 등 4개의 숨은 보물을 찾아보는 즐거움이 있는 절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숭림사에서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초중학생 한문(인성교육)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 이상부터 중학생이며 선착순 50명, 참가비는 5만원이다.

원불교의 산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원불교총부를 방문하여 일식과 한식이 혼합된 다양한 근대건축물과 정원을 둘러보며 원불교의 태동과 근대 건축 문화의 이해했다.

19일 아침 성당포구마을에서 금강의 뱃길을 따라 중국과 일본 그리고 백제와의 역사문화 길을 물살을 가르며 강바람에 여름 더위는 물론 몸과 마음에 쌓인 묶은 이야기를 털어 냈다.

또, 농촌마을의 훈훈한 인심이 더해진 웅포마을 시골밥상으로 몸을 충전하고 마을 주민과 함께 하는 ‘꽃화전 만들기 체험’에 흠뻑 빠졌다.

시 관계자는 “금번 4색 종교 팸투어를 통해 수도권 우수 블로거들 뿐만 아니라 이들이 익산에서 보낸 1박 2일간의 익산 4색 종교체험 여행 이야기들을 크메클 카페( http://cafe.naver.com/dbsferry)와 각자의 블로그에 감성적인 글과 사진으로 올려 줌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익산 4색 종교의 매력을 맛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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