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종합민원과는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열어 가는 4대 시민운동 중 나누며 봉사하기를 실천하기 위해 연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함라산 자연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용안 맑은집 장애우복지시설 봉사활동, 삼기면의 농가일손돕기 등 총 6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함라면 입남마을 배 농가에서 배 봉지씌우기 작업을 했다.직원들은 농장주로부터 배봉지씌우기 작업요령을 교육받은 후 2인 1조로 봉지씌우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종합민원과 직원 대부분은 사무실에서 나누지 못했던 정담을 나누고, 농촌에서 일손찾기가 어려운 농가의 어려움도 공감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입을 모았다. 또 농장을 돌아다니는 요즘 흔히 볼 수 없는 토종 장닭의 우람한 모습과 암탉이 산란한 달걀을 보며 저마다 어린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는 등 봉사활동의 또 다른 즐거움을 누리기도 하였다.
종합민원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자원봉사를 생활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익산시대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