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저지대 침수지역의 주택 및 농경지에 대한 침수 완전 해소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춘포용연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2차분)에 편입되는 토지 등의 보상을 본격 실시하고 있다.
사업의 위치는 춘포면 춘포리 989-3번지 일원의 1.2km 수로정비 구간으로 보상 대상 면적은 37,030㎡이다. 이 구간은 춘포면 춘포․용연 일대의 상습침수지역으로 18억6천7백만원(국비 60%, 도비 20%, 시비20%)을 투입하여 2013년 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시는 제2청사(인북로 38길 1-남중동) 3층 건설과에서 내달 6일까지 1개월간 협의매수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보상 대상자는 토지는 인감증명서(용도: 기타) 2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포함)-1부, 농지원부 1부, 인감도장, 예금통장(사본), 지장물은 구비서류는 인감증명(용도:기타)1부, 소유사실확인서 1부, 인감도장, 예금통장(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기타 상세한 사항 열람 및 문의는 익산시청 건설과(제2청사 3층/☎ 063-859-5598)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완공되면, 우기시 이지역 일대의 침수지역과 저지대 주택 및 농경지 침수 완전해소는 물론, 여성친화적 안전도시 만들기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