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6월~9월까지 수해로 인한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신속하고 완벽한 복구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T/F팀을 구성․운영한다
건설교통국장을 총괄반장으로 도로, 하천, 농업 시설, 문화재 등 7개 분야에 공무원 22명과 전문건설업체등으로 구성된 공공시설 피해조사팀을 구성하여 피해 발생시 해당분야의 신속한 현장조사 및 정확한 피해조사로 수해복구사업의 조기추진 등 체계적인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이와 함께 이재민, 농림, 주택, 축산, 산림분야 등 5개 분야 23명으로 피해조사팀을 별도 구성, 피해 발생시 신속․정확한 현장 확인으로 피해내역을 확정하여 재난지원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피해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여산, 왕궁, 금마면 지역에 60년만에 내린 국지성 호우피해를 거울삼아 올해는 예방과 현장 확인 등 철저한 재해예방 대책추진으로 무재해지역을 달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해 8. 13. 여산, 금마, 왕궁지역 유례없는 국지성 호우로 인한 수해가 발생하여 풍수해에 발생에 따른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