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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축제, 농촌에서 한판 놀아보자

제3회 송천장수마을 블루베리축제 내달 1일~3일

등록일 2011년06월20일 19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토종 블루베리를 맛보고 농촌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 제3회 송천장수마을 블루베리축제가 내달1일~3일까지 웅포면 송천마을에서 열린다.

송천장수마을 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전북도,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 축제는 송천장수마을 주변 경관과 지역특산물인 블루베리를 활용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도시민들에게 건강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루베리 농장견학, 블루베리 이용 가공품만들기, 블루베리 떡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수영장 물고기잡기, 숲속닭잡기, 천연염색체험 등의 농촌체험과 산악마라톤 대회 등 이색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익산필하모니오케스트라 추억의 7080, 숲속영화제 등이 열린다.

또 축제기간 동안에는 숭림사 템플스테이가 가능해 다도, 소리, 108배, 참선, 발우공양, 묵언수행 등을 통해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1박2일에 성인5만원, 미성년 3만원이며 1박추가시 1만5천원(미성년 1만원)이 추가된다. 예약문의 함라산 숭림사(862-6396)

축제위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송천블루베리를 홍보하고 시골의 훈훈한 정을 전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성분과 드롭신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시력과 기억력을 향상하며 항산화작용도 탁월하여 노화방지 및 혈액순환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웅포 송천마을에서는 21개 농가가 3만2천평 규모로 재배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2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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