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올림픽 금매달 리스트 김동문 선수가 이한수 익산시장과 환담하고 김동문 배드민턴장을 16일 직접 방문했다고 전했다.
김동문 선수는 현재 캐나다 갤거리에서 대표팀 코치를 하고 있는데 15일 잠시 귀국해 익산에 살고 있는 누나를 만나고 더불어 지난 4월 22일 개관된 배산실내체육관 내 배드민턴장이 자신의 이름으로 명명 된 것에 대해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
이날 이한수 시장은 배드민턴 1브랜드라 할 수 있는 ‘김동문’을 배드민턴장 명칭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전했고 김 선수는 김동문 배드민턴장에 걸맞는 자료 제공에 협조하겠다고 했다.
김 선수는 오는 6월 30일 출국할 예정인데 출국 전에 하루 정도 김동문 배드민턴장에서 동호회 회원들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22일 개관된 김동문 배드민턴장은 일반 시민에게 연중무휴로 개방되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동문 배드민턴장은 개관기념으로 6월 말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월, 수, 금 주3회 1일 4회 10시, 11시, 16시, 17시 무료 강습이 운영 중에 있으며 7월부터 일일 입장료 2,500원에 월 이용료 3만원이며 유료로 강습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