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오는 18일 익산을지역 당원들을 대상으로 당원교육대회를 개최한다.
16일 민주당 익산을지역위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2시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익산을 지역 당원들을 대상으로 당원교육대회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주유선 익산시의회 부의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민주당 최고위원이자 익산지역위원장인 조배숙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당의 발전과 하나됨,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과 관련된 주제로 알찬 강의와 행사가 이어진다.
우선 정봉주 민주당 교육연수위원장이 ‘현 정국 진단 및 2010년 필승전략과 당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현 정국을 진단하고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에서의 민주당의 승리와 이를 위한 당원들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민주당과 당원들의 하나됨을 독려하기 위해 ‘하나되는 민주당’이라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 시간에는 특별히 가수 김유미씨가 이번 당원교육대회를 축하하는 공연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발전에 대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제시하기 위해 익산문화원 김복현 원장의 ‘익산 고대문화도시의 육성 및 방향 등’이라는 주제강의가 있다.
조배숙 위원장은 “이번 당원교육대회가 익산지역과 민주당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당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성공적인 당원교육대회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