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이 전주․익산지역에 소재한 14개의 대․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14일 오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윤 차관을 비롯한 이한수 시장, 최종태 산업단지공단 호남본부장, RIS사업단, 백철규 니트산업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익산QWL(Quality of Working life) 밸리 계획 활성화,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지역의 대․중소기업 협력증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QWL밸리 사업은 노후산업단지에 복지, 편익, 교육, 문화기능을 확충하기 위한 산업단지 복합기능개선 사업.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해 10월부터 4개 시범단지(남동, 반월시화, 구미, 익산)를 대상으로 주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