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면 두동편백정보화마을이 행안부 주관으로 실시한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전국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전년도 전자상거래 판매실적, 언론홍보, 교육 실적 등 12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35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두동마을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함께 서울매트로 동우화인캠 등 기업과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체험 활성화, 우수농산물 판매로 연계하여 실질적인 농가수익을 창출해 높은 평가를 받고 이 같이 선정됐다.
특히 2008년 체험형 정보화마을로 조성된 두동편백정보화마을 주민들은 2009년 2010년 박재열 전위원장을 중심으로 편백나무 숲을 이용하여 각종 농촌체험을 활성화 시키고 가지치기 및 간벌한 편백나무를 이용하여 편백베개 상품을 개발 판매하여 소득증대는 물론 자립기반을 다졌다.
두동마을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과 별도 포상이 수여된다. 프로그램관리자 인건비 등 국비예산을 우선지원하고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홍보를 지원하며 민간 유통업체 등 판매채널을 연계 지원하고 해외관광객 견학코스로 우선지원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