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보석박물관 옆에 자리한 귀금속전시판매센터 주얼팰리스가 전국적인 명소로 점차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시가 귀금속보석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 일환으로 추진하여 지난해 9월 개관한 주얼팰리스는 70여개 업체가 입점하여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봄에 개최한 주얼리엑스포 Spring 기간에는 4만 7천여명의 관광객이 주얼팰리스를 찾았다. 평일 하루평균 7백 5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평균 1,0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또 시와 귀금속보석산업 경쟁관계에 있는 서울 종로와 대구 중구청 등에서 선진지 견학을 다녀가는 등 주얼팰리스의 벤치마킹 바람이 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를 보석박물관 및 주얼팰리스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보석박물관 뿐만 아니라 주얼팰리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