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고등학교(교장 유윤종)가 지난 7일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추최하는 2011년 창업동아리 육성사업인 JJ-창업동아리 우수아이템 경진대회 본선에서 ‘스마트버튼’ 창업동아리팀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대회는 본선에 30팀이 진출하여 대학교 15팀 고등학교 15팀이 출전했는데 익산고등학교의 ‘스마트버튼’팀(3년 김유영, 김지선, 양성은)이 최우수상을, ‘알파’팀(3년 김다솔,김유진,임수빈)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스마트버튼’팀은 휴대용단추미싱기를 개발하여 발표하였는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 학교생활을 하는중에 단추가 떨어져서 당황을 하는 경우가 자주있는데 이럴때 휴대용단추미싱기를 통해서 단추를 쉽게 달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였다
또한 ‘알파’팀은 과일모형음료수 ‘뿌잉’을 개발하여 어린이들이 과일모형과 단어를 통하여 음료수를 마심으로써 시각적으로나 학습적으로도 유익한 아이템을 개발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마트버튼팀은 700만원, 장려상을 수상한 알파팀은 300만원의 아이템개발비까지 지원받게 되어서 동아리활동 및 아이템이 실제 창업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유윤종 교장선생님은 이번 수상을 쾌거로 학생들의 창업마인드와 아이템을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기업가정신을 고취해나가는데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고는 금년까지 포함하여 5년째 중소기업청 지정 비즈쿨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비즈쿨 거점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