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교육발전협의회가 재구성되어 새롭게 출발한다.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명품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재구성된 ‘익산시 교육발전협의회’ 전체회의를 열렸다.
익산시 교육발전협의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2명(익산교육지원청 이현환 교육장 외 1) 및 익산시의회 의원, 중․고등학교장, 교육관련 단체대표 등 위촉직 17명을 포함해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발전협의회는 부위원장 선출 및 소위원회를 구성해 시 교육발전 기본방향 및 교육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문제를 논의했다. 앞으로 정기적인 협의회 활동을 통해 장기적인 교육발전 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한수 위원장은 “교육발전협의회가 익산을 명품 교육도시로 만드는데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로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