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에서는 암 진단을 받은 저소득층 암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여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투병생활 및 치료율을 높이고자 의료비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자는 급여항목 최대120만원, 비급여항목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암 조기검진사업을 통하여 확인된 건강보험가입자 신규 암환자는 연간 본인부담금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아(만18세 미만)암 환자 중 백혈병 환아는 연간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소아암 기타 암종은 연간 2,000만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작년에는 암환자 460명에게 388백만원을 지원하였고, 올해 4월말에는 180명에게 121백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였다.
저소득층 암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 및 가족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어 안정적인 투병생활 및 치료율을 높이고자한다.
앞으로 익산시보건소는 암환자가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