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과 도청 관계자 등이 복지사각지대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평화동터미널 뒤편 고가도로 아래를 현장방문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이 25일 익산시를 방문, 복지 민생을 세심히 살폈다.
진 장관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유기상 부시장으로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전국 일제조사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익산시는 민관이 일심동체가 되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부분에서 전국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호평했다.
또 진 장관은 “익산은 이미 공적자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두드림센터를 운영하며 앞서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진 장관 일행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평화동터미널 뒤편 고가도로 아래를 방문했다.
진 장관은 “이번 전국 동시 일제조사기간에 가족과 사회의 보살핌에서 방치된 사회적 약자가 단 한명도 없도록 철저히 조사하고 이들에 대한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보호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일제조사는 지난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를 실시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새롭게 발굴되는 복지대상자에 대해서는 세부조사 등을 거쳐 긴급복지 지원을 통한 보호,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용을 통한 지원을 비롯해 민간복지자원 연계를 통한 보호 및 지원, 희망두드림 및 행복나눔마켓 연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