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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단지 QWL밸리 지역협의체 출범

지역 주도 QWL밸리 사업 협의체 본격 활동

등록일 2011년05월20일 07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노후산업단지를 근로생활의 질이 향상되는 신 산업공간으로 재창조하는 QWL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협의체가 탄생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 이하 ‘산단공’)은 14일 반월․시화산업단지를 시작으로 남동(28일), 익산(5.19일) 등 QWL밸리 시범사업 대상단지에서 지역협의체 출범행사를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 QWL(Quality of Working life) 밸리 조성사업 : 노후 생산공장 위주의 산업단지를 근로생활의 질이 보장되는 일터로의 전환함으로써 국가경제의 지속적 성장거점이자 청년 일자리 창출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기반시설 개선, 복지․편의시설 및 기업지원시설 확충, 문화요소 도입, 근로자 여가진흥 등을 추진하는 사업

QWL밸리 지역협의체는 정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QWL밸리 조성사업의 공감대 확산과 지역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구성됐다.

각 지역협의체는 산업단지의 주요 이해관계자인 경영자협의회, 지자체(기초단체), 기업지원기관, 교육계, 금융계, 기업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QWL밸리 사업의 △추진방향 및 신규사업에 대한 주제발표 등 토론회 개최 △시범사업 추진내용 및 제도개선에 대한 협의 △자발적 홍보대사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QWL밸리 지역협의체는 각 시범단지마다 격월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세미나, 포럼 등을 통해 신규사업 발굴 및 제도개선과제 등을 도출하고, 지식경제부와 산단공은 협의체에서 개진된 의견과 제언을 사업추진과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노후산업단지를 근로생활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일터․배움터․쉼터로 재창조하기 위해 정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는 2013년까지 1조 3천 7백억원을 투입하여 QWL밸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단공, 지자체, 민자유치 사업 등 총 30개 세부사업이 진행 중이며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산학융합지구* 조성 △산업단지 문화요소 도입 활동 등 다양한 산업단지 경쟁력 개선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산학융합지구 : 산업단지 내에 대학 캠퍼스를 세워 기업과 대학들이 공동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산학협력을 유도해 고용까지 연결되도록 하는 진일보한 형태의 산학협력 모델.

한편, 반월시화산업단지 QWL밸리 지역협의체 출범식을 시작으로 익산국가산업단지는 세 번째이며, 안성일 지식경제부 입지총괄과장과 장재훈 익산 경영자협의회 회장 등 협의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익산시 한국니트산업연구원에서 열렸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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