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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도서관 민간위탁, 전주대와 협약

전주대 산학협력단 2014년까지 3년간 운영

등록일 2011년05월16일 22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마동도서관 민간위탁기관으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하고 16일 도서관에서 왼쪽 두번째부터 이남식 전주대 총장, 이한수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시는 마동도서관 민간위탁기관으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하고 16일 도서관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해 이남식 전주대학교 총장, 시의회 김일영 운영위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익산시는 민간의 자율적인 행정참여 기회 확대로 행정능률 향상을 도모하고 늘어나는 운영업무를 위탁하여 총액인건비제에 따른 인력증원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동도서관 민간위탁 계획을 수립,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의회로부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승인 받아 조례를 개정하고 운영기관 공고 및 적격자 심사 등 제반 행정절차를 이행하였으며, 3월 말 우선협상대상자로 전주대를 선정, 세 차례에 걸친 협상을 통해 최종 수탁기관으로 전주대를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주간의 인계인수 및 교육 기간을 거친 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2014년까지 3년간 마동도서관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마동도서관은 민간위탁해 운영하더라도 도서구입 및 정보제공, 문화프로그램 운영, 시설관리 등 그동안 시립도서관에서 수행해온 업무를 인수해 수행하게 되어 민간이 참여하는 도서관 운영으로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전주대학교에는 문헌정보학과가 있어 도서관 전문가들의 협조를 받을 수 있어 도서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동도서관은 지난 1994년도에 개관하여 1996년과 2008년 두 차례 우수도서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연면적 4,912㎡ 규모로 16만 여권의 장서와 968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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