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산업 세계화를 위해 2009년 11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던 '식품산업 진흥 선포식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 설명회'.
이한수 익산시장이 11일 일본 굴지의 고구마식품기업인 ‘Festivalo(페스티바로)’와의 MOU 체결을 위해 일본 출장길에 나선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한수시장은 고구마식품제조업체인 ‘Festivalo(페스티바로)’와의 MOU 체결을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일정으로 일본 가고시마현을 방문한다.
이번 이 시장의 출장길에는 지원센터 박종국 센터장과 이영주 기획총괄팀장, 익산시 김용신 지원협력과 주무관이 동행한다.
이번 협약체결은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일본 식품기업과의 첫 MOU 체결로, 이후 해외 기업유치의 첫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일본식품기업의 실질적인 투자를 유도하는 한편 식품기업의 생산 공장을 방문해 기업 현황 파악하는 등 투자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의 효과에 대해 “국가식품 클러스터의 직·간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업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유치 지원 및 발전 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