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원광대에서 열린 KBS열린음악회 공연 사진)
개교 65주년을 맞은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가 특집 KBS 가요무대 ‘孝’를 13일 오후 7시부터 학교 문화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15일 개교 65주년을 맞이하는 원광대는 총학생회 주관으로 학부모, 은사, 지역 어르신 및 주민을 초청하는 ‘孝’ 잔치마당 마련했다.
김동건 KBS방송위원의 사회로 가수 송대관, 하춘화, 남상규, 설운도, 김용임, 박상철, 이혜리, 오로라 등이 출연하는 이날 공연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원광대 의과대학 동아리 ‘노래마을’이 특별출연해 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역과 함께하는 폭넓은 대학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원광대는 지난해 KBS 열린음악회 개최에 이어 올해는 학부모와 스승,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보은의 잔치 한마당을 마련했으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문화행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