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서 후원하고 농협익산연합사업단이 주최하며 망성농협이 주관하는 제2회 익산과채류소비촉진 특판행사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농협전주유통센터(하나로 클럽-여의동)에서 열린다.
이번 특판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익산 청정과채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지역 특산품 보석참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대도시 판로를 확보하는데 있다.
올해 2회인 소비촉진 과채류 특판행사는 과채류가 출하되는 시기 4월에서 6월 기간중 총 3회 예정으로 지방( 전주, 익산 농협유통센터) 및 수도권 농협유통센터에서 개최되며 행사품목 과채류는 참외, 방울토마토, 수박, 메론등으로 할인판매 20%와 시식 등의 행사로 진행 된다.
제1차 특판행사는 인근도시 전주농협 유통센터에서 보석참외 1,000박스/2kg, 300박스/10kg, 토마토(탱글이) 2,500박스/2kg, 수박 2,000통/5~7kg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시식행사도 겸해 직접 먹어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류문옥) 관계자는 "2011년은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바, 금년 이상저온현상으로 난방비 가중 및 농가 노동력 부족으로 힘들지만 정성스럽게 재배한 과채류 상품들이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소비촉진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