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여성친화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브랜드 택시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모니터 요원들은 브랜드택시(서동콜, 보석콜) 운영에 대한 브랜드 택시 이용 시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 등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한다.
오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브랜드택시를 이용하고 안전, 쾌적, 편리, 친절 항목에 대한 의견조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시는 모니터링 내용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올해 1월 출범한 브랜드 콜택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GPS를 이용한 신속한 배차와 차량 및 기사 정보 제공 문자서비스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윤 여성정책TF팀장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모니터링 활동으로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과 같은 교통약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브랜드택시가 확립된다”면서 “서포터즈들은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