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마을과 내고향 순두부를 운영하고 있는 홍진기대표(49)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제1부총재로 당선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지난 1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2011-2012년도 총재단을 선출한 가운데, 홍 대표는 이날 이 같이 당선됐다.
이날 전북지구 제1부총재로 당선된 홍 대표는 당선인사에서 "부족한 사람이 전북지구 111개클럽 1만2000여 전북지구 라이온 가족을 위해 봉사하고, 섬길 수 있게 믿고 맡겨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많이 부족하고 모자람이 있지만 열심히 배워 서로를 존중하고 경외하는 기본질서가 지켜지고 정의와 진리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며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봉사의 마음으로 더 많은 이웃들이 행복한 얼굴로 빛나길 소망한다"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는 사랑을 나눌 줄 아는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어 항상 어렵고 소외된 곳에 희망을 찾아주고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진정한 봉사인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나무가 가장 아름다울 수 있기 위해서는 낙락장송이나 명목이 될 것이 아니라 숲이 되어야 한다'는 신영복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참다운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당선자는 익산 용안이 고향이며 이리공업고등학교, 원광대학교 경영학부 졸업. 원광대학교 회계학 석사 휴학중이며 전라북도학교운영위원 협의회 수석 부회장, 전북의 등불 사무차장(장학법인),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법무부 군산교도소 교정위원, (사)민족평화축전 조직위원회 위원, 평화통일 자문위원, 원광대학교 동양대 총 동문회 사무총장, 익산시 체육회 이사, 광고마을과 내고향 순두부를 운영하고있으며 1997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익산지역 청운 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후 익산지역 부총재, 지구 감사, 지구 사무총장, 지구 자문위원, 356-C지구 제2부총재를 지냈고 올해 2011-2012년도 제1부총재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