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익산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에 서민구 전 익산시 복지환경국장이 선임됐다.
공직에 재직 당시 추진력과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던 서 국장이 을지역위원회 중추인 사무국장을 맡는 것을 계기로 그동안 갈등 양상을 보였던 조직도 서로 화합하는 조직으로 재정비되는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익산을 지역위원회는 10일 전 익산시 복지환경국장이었던 서민구씨를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 국장은 익산시에서 공영개발사업소장, 사회환경국장, 자치행정국장, 산업진흥국장, 기획정보국장, 복지환경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37년 동안 공직생활을 해온 행정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