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 소재한 5개 사회적기업과 5개 예비사회적기업이 뭉쳐 사회적기업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2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익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익산시 유기상 부시장, 익산시의회 박종대 의장과 시의원, 각계 각층의 시민단체 대표, (예비)사회적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창립식은 앞으로 익산시의 사회적기업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 홍보 및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등의 활동을 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초대 회장은 (사)사랑의 손길 새소망 황의성 대표가 맡게 되었다.
황의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적 과제인 고실업과 고령화 사회의 사회적 문제 해결 돌파구는 사회적기업이며,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대표들은 출범 선언문을 낭독을 통해 ‘건강한 사회적기업을 육성과 지역사회를 지키고 터전을 가꾸며 참여와 소통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