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국가식품클러스터 조감도, 우)LED협동화단지 조감도
익산시(시장 이한수)가 전북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 갈 10대 동력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전북도 10대 성장동력산업은 지난 2009년부터 향후 2016년까지 총 사업비 6조 7,192억원이 투입된다. 시에는 8,082억원이 투입되어 국내외 유수의 식품기업, 연구소 및 식품과학대학원 등을 유치하여 동북아 식품수도로서 우뚝 서게 될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국가 핵심과제인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첨단산업 분야로 LED농생명융합기술 및 산업화, 전북LED융합기술지원센터 및 식물공장 구축, R&D 및 비즈니스센터 건립 등 LED협동화단지 건설을 위하여 1조 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한국LED조명공업협동조합과 MOU를 체결하고 익산의 미래를 책임지는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미 RFT(방사선융합기술)사업 중 방사선영상기술 분야를 특화하여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내에 방사선영상기술센터를 102억원을 들여 완공, 관련 기업 8개 업체에서 320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또 KAIST와 공동으로 국가사업 유치활동을 전개하여 창업보육센터 건립 등을 통한 RFT 최첨단 도시로 재탄생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새만금 개발과 더불어 전북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새만금 - 군산 - 익산 - 완주로 이어지는 태양광 솔라벨트 구축사업에 한 축을 담당함으로써 총 사업비 2조 5,000억이 투입되어 향후 전북도는 물론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의 중심지로서 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추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전북도 10대 성장동력산업 중심지로 부상해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열어가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