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창출과 사회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지난 2월 23일 노동부가 발표한 ‘자본력과 담보력이 약한 사회적 기업에 초기 투자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200억 규모의 모태 펀드 조성을 추진할 것’이라는 발표 자료를 토대로 익산시의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여성·노인·장애인·청년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포스코, SK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자립형 사회적기업 설립과 사회적기업 확산을 위해 펀드를 조성하고 있고, 자치단체에서도 사회적 기업 육성 지원과 조례가 제정되고 있다”며 “익산시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현재 사회적기업은 올해 1월 21일기준으로 전국에 걸쳐 287개가 설립되었으며, 전라북도는 15개의 사회적기업이 설립되었고 익산시는 (사)사랑의손길 새소망과 스마일 우렁각시 등 2개의 사회적기업이 설립되어 있다”고 설명하면서 “하지만 익산의 두 곳 모두 복지관련 사회적 기업으로 문화, 교육, 청소용역 등 보다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이 설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익산시는 지난해 7월 8일 ‘익산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다”고 밝히면서,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기업이 설립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