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는 3일 시민의 교통수단인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과 대중교통 기사들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였다.
이 후보는 이날 “현재 1,707대의 법인택시로 등록되어 있으나 국토해양부 목표 실차율(53%)과 가동률(90%)을 적용한 결과 익산시는 432대가 과잉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연차적으로 과잉 공급된 법인택시를 감소하는 정책을 추진하여 택시업계의 고통을 줄이고, 시민을 향한 서비스를 증대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장시간 운전을 하는 기사들을 위하여 시유지 및 짜투리 공간을 이용하여 대중교통 기사를 위한 쉼터공간을 조성하여 피로를 줄이고, 기사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버스도착시간 알림과 노선별 버스정보를 보다 더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하여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에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아울러 “장애인과 노약자나 어린이를 동반한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