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는 ‘행정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서비스’라고 강조하며, 보다 적극적이고 계층별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복지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복지제도는 포괄적 복지로 수요자 중심보다는 공급자 중심의 복지도 상당수 있었다며, 이를 개선하여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자 복지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서울시 복지재단의 사례를 통하여 저소득층 자산형성을 위한 ‘희망플러스 통장’과 ‘희망드림뱅크’ ‘꿈나래 통장’등 몇가지 좋은 사례를 보았다며, 저소득층과 재래시장의 영세상인들의 실질적 도움을 위해 복지재단의 필요성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지역의 장기적인 휴면예금을 복지재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재단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혀, 이의 실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후보는 장학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꿈을 그리고 부모들에게는 희망을 주는 익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