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김수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2일 저녁 7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민주노동당 익산시위원회 조진권위원장의 필승을 다짐하는 인사말과 모현동, 송학동, 오산면 주민대표들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초등학교 교사를 지낸 김수연 후보의 아버님은 인사말을 통해 김 후보의 초등학교 시절 아름다운 일화를 소개해 주어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다.
이어 김 후보의 시민활동가 시절 모습과 야무진 선거활동을 담은 영상이 소개되어 분위기가 한층 뜨거워졌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기존의 정치는 분노를 넘어서 무관심을 자아내고 있으며, 2010년 지금이야말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부터 새로운 정치, 희망의 정치, 여성이 하는 깨끗한 정치를 실현시켜나가겠다”며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만나고 가슴에 담으며, 이 분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지역정치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한다”고 당찬 결의를 표현했다.
한편,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모현동 주민센터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