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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김수연 22일 선거 사무소 개소 ‘표밭갈이’ 돌입

등록일 2010년04월23일 16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주노동당 김수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2일 저녁 7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민주노동당 익산시위원회 조진권위원장의 필승을 다짐하는 인사말과 모현동, 송학동, 오산면 주민대표들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초등학교 교사를 지낸 김수연 후보의 아버님은 인사말을 통해 김 후보의 초등학교 시절 아름다운 일화를 소개해 주어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다.

이어 김 후보의 시민활동가 시절 모습과 야무진 선거활동을 담은 영상이 소개되어 분위기가 한층 뜨거워졌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기존의 정치는 분노를 넘어서 무관심을 자아내고 있으며, 2010년 지금이야말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부터 새로운 정치, 희망의 정치, 여성이 하는 깨끗한 정치를 실현시켜나가겠다”며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만나고 가슴에 담으며, 이 분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지역정치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한다”고 당찬 결의를 표현했다.

한편,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모현동 주민센터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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