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기초 사선거구 여성전략공천자로 일찌감치 확정된 주유선 예비후보가 오는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발갈이에 돌입한다.
주 후보는 24일 영등동 약촌사거리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와 시민들과 함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민주당 비례대표로 5대 익산시의회에 입성안 주 후보는 초선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위원장에 올라 사회복지박사답게 사회복지 면에서 남다른 의정활동을 보였다는 평가다.
주 후보는 “아이를 키우다 보니 보육문제, 청소년문제에 신경을 쓰게 되고, 부모님을 모시다 보니 경로당과 노인문제 등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세밀하고 섬세한 부분까지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주민을 섬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지난 4년간 사회복지 전문가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사업 증진과 맑고 깨끗한 상수도 보급 및 원활한 하수처리사업,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여성을 위한 새로운 정책발굴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동안 펼쳐왔던 일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