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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개소식 野3黨 무소속 등 대거참석 대성황!

등록일 2010년04월19일 14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무소속 박경철 익산시장예비후보 개소식에 500여명의 지지자와 내빈이 몰리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17일 오후3시 갈산동 웅진빌딩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국민참여당 황만길위원장, 민주노동당 조진권위원장, 진보신당 오기주의원 등 야 3당 익산지역 대표와 무소속 광역, 기초의원 후보 및 도교육의원 후보 등 20여명이 대거 참석하는 이례적 상황으로 주목을 끌었다.

특히 이날 축사에서 시장후보를 내지 않은 국민참여당 위원장, 민주노동당 위원장은 무소속 박경철 후보의 20년 익산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높이 평가하며 6.2지방선거에서의 적극적 협력과 선전을 다짐해 참석자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들은 민주당의 공천과정을 둘러싼 각종 비리와 부패, 부정의혹과 익산 지역사회를 극도로 분열시킨 대립과 갈등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6.2선거에서 익산시민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강력히 경고했다.

박경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침몰직전의 익산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이라는 배수진을 치고 이번 선거에 나섰다."며 "지난 20여년간 실전현장에서 쌓아온 시민운동, 국제평화운동, 민족자존운동 등 NGO지도자로서의 리더쉽과 약관 20대와 30대에 제1야당의 중앙당 요직과 지구당위원장을 역임한 탄탄한 중앙정치권의 기반과 경륜을 총동원해 비상한 각오로 익산을 기어코 구해내고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반석위에 올려놓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또한 “모든 공직후보자에게 청렴과 정직은 기본 덕목이며 그간 살아온 궤적과 쌓아온 업적과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받아야 마땅하다”며 "지난 20여년간 숱한 낙선과 고통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정직한 자세로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자신을 이번만큼은 지지해줄 것"을 익산시민들에게 호소했다. 또한 이번 호소가 마지막의 배수진이 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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