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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기숙형 경로당’으로 ‘노인 3苦’ 해결 약속

노인일자리, 건강관리, 여가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록일 2014년04월25일 17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한수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익산 노인들의 질병, 외로움, 가난 등의 대표적 3중고를 해결하기 위해 ‘기숙형 경로당’을 정책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숙형 경로당은 질병과 외로움, 가난으로 대변되는 노인들의 고통을 기존의 경로당에 협동과 타협의 공간이란 개념을 도입해 공동체 생활 속에서 극복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개념이다.

이 후보는 “현재 익산 지역의 노인인구는 43,731명으로 고령화 비율이 14.27%로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특히 독거노인이 7,009명(2012년기준)으로 전체 노인 중 16%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경로당의 훌륭한 인프라를 현재 급증하고 있는 노인돌봄수요에 맞춰 기능을 재조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기숙형 경로당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기숙형 경로당은 경로당에 여가기능에 더하여 돌봄기능이 병합된 공동생활가정 형태로 노인일자리사업, 건강관리, 여가 및 건강프로그램 등이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기숙형경로당으로 전환할 경우 난방비 절약, 결식 감소, 신체적 건강회복, 외로움 감소, 친구의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를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의 경로당의 어려운 운영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경로당 운영비를 2배로 늘려 경로당이 명실상부한 지역 노인들의 여가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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