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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면담 나선 시의원들, 현안 해결 ‘팔 걷어’

산단 진입로 개설, 한국폴리텍 익산캠퍼스 증·개축 예산 요청

등록일 2016년08월24일 14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 소병홍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24일 정세균 국회의장을 면담하는 등 시 현안문제 해결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익산시의회 소병홍 의장 외 7명의 의원들은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을 면담을 갖고 익산의 최대 당면현안인 익산제3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공사와 한국폴리텍 V대학 익산캠퍼스 증·개축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그동안 익산시에서는 2010년부터 시작한 익산제3일반산업에서 연무IC를 잇는 진입도로 공사를 시작했으나, 수백억 원의 자체예산 부족으로 올 하반기부터 공사가 중단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폴리텍 V대학 익산캠퍼스 대학본관 및 기숙사 증·개축 사업을 위한 시의 공유재산사용 승인요구가 있었으나, 시의회에서는 익산시의 일방적 재정적 손실을 요구하는 사용승인 요구에 대하여 국가차원의 재정적 보상 등을 이유로 두 번이나 부결한바 있다.

이에 익산시의회 의원들은 당면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등을 위해 국회의장과 면담을 추진하게 된 것.

기획행정위원회 황호열 의원의 주선으로 추진된 이날 국회의장과의 면담에는 소병홍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시의원을 동행했으며, 전북도의회 황현 의장도 함께해 힘을 보탰다.

소병홍 의장은 “그동안 답보 상태였던 시 현안문제를 시의원들이 하나 되어, 중앙정치권에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한 만큼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는 물론 시의원들이 더욱 협력하여 당면한 현안문제들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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