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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 온정의 손길 전한 익산자원봉사센터

8박 9일간 미얀마 양곤(yangon)서 봉사활동...2015년 이어 두 번째

등록일 2016년07월19일 11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자원봉사센터 해외자원봉사단 글로벌 프렌즈(global friends, 단장 고정세)가 지난 9일부터 8박 9일간 미얀마 양곤(yangon)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지난 17일 귀국했다. ·

해외봉사단은 고정세 이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를 단장으로 학생‧주부‧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자원봉사자 20명으로 구성됐다.

‘세계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나눔과 배려’라는 봉사의미를 나누고 더불어 사는 지구촌 문화를 확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봉사를 펼쳤다.

해외봉사단은 양곤에 위치해 있는 future stars와 grace family community에서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자원봉사자 및 기관들의 후원을 받아 자체적으로 준비한 나눔 주머니 300개, 의류, 이불, 칫솔 등을 준비하고, 여러 기관 및 단체에서도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8박 9일의 봉사활동 일정동안 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미얀마의 아이들과 함께 즉석사진기로 사진을 담아 클레이로 꾸며 액자 만들기, 에코백 및 제습기를 만들기 등의 활동은 물론 윷놀이와 제기차기, 부채만들기 등을 함께하며 우리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짧은 일정에도 아이들의 순수함에 푹 빠진 자원봉사자들과 낯설지만 따뜻한 한국의 손길을 느낀 미얀마 아이들에게 다가온 이별의 시간에는 눈시울이 붉어졌다는 후문이다.

모든 일정을 마친 해외봉사단은 내달 말 해단식을 갖고, 해외봉사활동을 총 정리한 영상상영과 함께 봉사활동 사진앨범을 선물하며 추억을 되새길 예정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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