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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 선거 패한 하이파이브, “시민협 사과∙해체요구”

선거 참패 원인 시민사회단체협의회의 학생 선거 개입 성명 탓

등록일 2011년11월22일 16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 제42대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패한 박종열(시의원)후보를 비롯한 하이파이브 선거팀이 선거에 패한 원인이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이하 익산시민협)의 학생 선거 개입 성명 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 정식적인 사과는 물론 익산시민협의 해체까지 요구해 파문이 일고 있다.

원광대학교 제42대 총학생회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하이파이브 선거 대책 본부는 22일 성명을 내고 “원광대 총학생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시민사회단체협의회를 절대 용서치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먼저, 현역 시의원인 박종열후보를 총학생회장 후보로 내세우게 된 배경에 대해 “대학생의 목소리를 학교 뿐만이 아니라 지자체에게도 전달하여 많은 정책과 행정으로 부실대학 극복 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그러나 11월 10일 예상치 않던 시민단체협의회의 성명서 발표 후 선거본부는 무참히 무너지고 말았다”며 “이는, 건전한 대학선거를 정치적으로 연결하고, ‘출마는 상식이하의 행동이다’는 식의 후보를 인격적으로 무시하는 등의 내용의 성명이 발표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선거에서 제일 중요한 시점에 성명서 발표해 후보 사퇴하라는 것은 대학선거가 어떤건지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막가파식 행동인 것과 동시에 우리 선거후보자들 모두 죽으라는 것이나 다름 없었다”며 “같은 기호를 달거나 같은 선거명을 달고 나간후보는 어떤 잘못이 있어서 이런 상처를 받아야 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 같은 주장 등으로 볼 때, 이들은 선거 실패의 원인이 시민단체의 성명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이들은 “원광대학교 선거에 개입해 학우들의 판단을 흐리게 만든 점에 대한 시민단체의 정식적인 사과와 함께 앞으로 잘못된 여론형성으로 제2-3에 피해자가 발생치 않도록 시민사회단체협의회를 해체 할 것”을 요구하며, 자신들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투쟁 할 것”을 천명했다.

한편, 지난 16일 치러진 원광대 총학생회장 선거 결과, 박종열 의원이 정후보로 나선 하이파이브팀이 3천45표(32%)를 얻는 데 그쳐 상대후보인 암행어사팀(5천763표)에게 2천718표차로 크게 참패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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