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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이성현 교수 ‘대한스포츠의학회 최우수 연제상’ 수상

프로 축구선수 레벨의 부상 위험 인자와 부상 원인 체계적 분석 ‘연구와 진료 수준 향상 기여’

등록일 2024년04월04일 12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병원 정형외과 이성현 교수
 

원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성현 교수와 전주 본병원 송하헌 원장 연구팀이 프로축구 선수 부상 연구와 진료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스포츠의학회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올림픽 파크텔에서 지난달 23일부터 양일간 개최된 2024년 제64차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이성현 교수는 전북 현대 프로 축구단 선수들의 부상에 대한 "K1 리그 프로축구팀 선수들의 스포츠 부상 위험 요인과 부상 중증도 관련 요인분석: Supervised 머신러닝 모델 분석" 연구 내용발표를 통해 프로 축구선수 레벨의 부상 위험 인자와 부상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해당 분야에서의 연구와 진료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에서 이루어지지 않았던 프로 축구선수 개개인에 대한 부상 후 경기 복귀 시간 (RTP, return to play)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를 머신러닝을 통해 체계적으로 밝혀내어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프로 축구 선수의 부상이 있을 때, 중등도에 영향을 주는 위험인자에 대해 상세한 진찰 및 진단이 필요함을 학계에 제시하였다.

 

원광대병원과 전북 현대 축구단은 2023년 8월 10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한 교육 및 연구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북현대축구단 김재오 의무와의 협업을 통해 부상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한편 전주 본병원 송하헌 원장은 전북 현대 축구단의 주치의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원광대병원 정형외과 이성현 교수는(대한스포츠 인증전문의) 가벼운 염좌부터 관절 불안정성, 스포츠 골절 등의 스포츠 손상 환자에서 활발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대한농구협회 경기 주치의로 활동 중으로 전라북도 및 인근지역에서 부족한 스포츠 관련 교육 및 진료의 지속뿐만 아니라, 부상 방지나 재활에 대한 교육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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