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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병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기관‘ 지정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5월부터 특수건강검진 시작

등록일 2024년04월03일 15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병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의 검진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5월부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시작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시행되며, 지난 3월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최종 50개 시군을 선정했다.

익산병원은 익산시의 특수건강검진 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5월부터 12월까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51세~70세 여성농업인이다. 구체적인 참여 방법과 일정 등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기존 건강검진과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에 대한 검진으로 특화되어 있다.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진행된다. 농작업의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을 위해 전문의 상담 등 사후관리 및 교육이 포함되어 있다.

 

신상훈 익산병원장은 “익산병원이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농작업 질환 예방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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