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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육군훈련소 장병 영양 챙긴다‥민·군 상생발전 ‘협약’

군 장병들 위해 삼계탕 1억 원 상당 기탁…영양 교육 등 바른 식습관 정립, 민·군 유대강화 등

등록일 2024년03월29일 09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좌), 육군훈련소 최장식 소장(우)
 

종합식품회사 ㈜하림과 육군훈련소가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영양 교육 등 민·군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하림과 논산 육군훈련소는 지난 28일 하림 본사에서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육군훈련소 최장식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안보 공감대 확산과 장병 영양교육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정립, 민·군 유대강화 등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육군훈련소는 하림 임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부대 견학, 변화된 병영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 △안보 공감대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 △하림은 장병들의 건강한 식문화 선도를 위한 영양 교육, 식품위생, 품질관리 지식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하림 공장견학 참여 등이다.

 


 

특히 하림은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식품산업의 이해를 위해 하림 공장 투어 프로그램인 HCR(Harim Chicken Road) Tour에 장병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해 운영하기로 했다. 세계에서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닭고기를 생산하는 최첨단 도계가공시스템과 닭고기를 주원료로 만들어지는 건강하고 차별화된 제품들의 생산과정을 직접 둘러보고, 맛보고, 체험해보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 담아 삼계탕 11,000봉(1억 원 상당)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사기진작에 조금이 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육군훈련소 최장식 소장은 “본연의 업무를 충실이 하면서도 상호협력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육군부사관학교 등 여러 방면으로 민•관•군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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