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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237회 임시회 개회‥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49건 안건 심의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채택...김경진 의원, 전북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등록일 2021년08월30일 14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9일간의 제237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1년 익산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49건의 안건 심의와 상임위원회 현장방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34건으로, ▲익산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한동연 의원), ▲익산시 토종농산물 보존·육성 조례안(임형택·조규대 의원)등이다.

 

이처럼 의원발의 건수가 높은 이유는 입법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경진)에서 익산시 사무의 위탁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된 문제점들을 검토해 개선방안을 조례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성과이며, 입법정책연구회는 올 11월까지 익산시 각종 조례의 개선을 위한 연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재구 의장은 “올 하반기 사업들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안건 심의에 열중하고, 특히,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긴급편성 등 1조 7천277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을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면밀하게 심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한국과 북한, 미국, 중국 등 관련국들이 한반도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하고 항구적인 평화 체제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익산시의회 김경진 의원이 평소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한동연 의원이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 활용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치유농업 육성 필요성을 주장했고, ▷조남석 의원은 관광 명소화를 위한 금강 자전거길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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