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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뇌재활 심포지엄” 개최

올해로 14회째...권역 내 심뇌혈관질환 치료 중추적 역할

등록일 2021년07월23일 14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뇌재활 심포지엄이 지난 22일 원내∙외빈들과 심뇌혈관질환에 관심있는 의료진 및 내원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오후 교수연구동 5층 은혜홀에서 진행된 이번 심뇌재활 심포지엄의 주최측은 전국 곳곳에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감염 경로를 차단하는 방역, 개인위생 수칙 준수,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 방지에 심혈을 기울였다.

 

전북의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골든타임 시간 내 집중전문치료의 어려움, 심뇌혈관질환의 사망원인 증가, 예방 가능한 만성질환 치료의 필요성에 의해 지난 2011년 4월 원광대병원에 국가 관리의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개소됐다.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치료 및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센터에 7차례나 오르는 성과를 내며, 권역 내 심뇌혈관질환 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심장재활의 해외 및 국내 현황(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지성주 교수), 원격의료 수준의 비대면 심장재활 전략(원광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지희 교수)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이 이어졌고,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최성규 교수의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소개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윤경호 센터장은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와 함께 지속적인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의 진단, 치료, 재활 및 예방 등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 전문센터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심뇌재활 심포지엄에서 깊이 있는 최신지견들이 논의되고 참석자들에게는 새로운 의술의 정보를 대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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