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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으로 물든 익산 도심 ’힐링‘

봄꽃 20만본 주요 도로변에 식재...계절별 꽃 식재로 시민 힐링 공간 제공

등록일 2021년04월07일 15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도심 곳곳에 봄꽃을 식재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직영 양묘장에서 씨앗을 파종해 육묘한 펜지, 비올라, 마가렛, 리빙스턴 데이지 등 봄꽃 20만본을 주요 도로변에 식재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 교통섬(북부시장사거리, 모현사거리 등) 5곳에는 튤립 2만본으로 화사한 봄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 양묘장에서는 연간 100만본에 달하는 꽃을 직접 기르고 있으며 계절별로 주요 교통섬과 가로화단, 가로화분 등에 식재하다. 오는 6월에는 일일초, 메리골드 등 여름꽃 8만본을 배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꽃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가 밝고 활기차게 전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꽃향기 가득한 품격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지역 내 260개 교육기관과 읍면동 지역에 약 8만본의 봄꽃을 배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활짝 핀 꽃들이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지속적으로 꽃을 심어 아름다운 익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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