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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CJ 등 충북기업 공략‥김수흥 의원, 투자유치 ‘광폭 행보’

진천 K-푸드밸리 입주한 CJ제일제당 기업 만나 국식클 투자유치 활동‥음성군에서는 ㈜한독 방문해 바이오기업 유치활동

등록일 2021년03월04일 15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갑)이 충북지역 유수의 기업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투자유치를 위한 보폭을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다.

 

김수흥 의원은 3일 5년 연속 1조원 이상 투자유치 성공한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과, 음성군(군수 조병옥)을 연이어 방문하고 해당 지역의 유수의 기업들을 찾아 투자 유치 관련 벤치마킹 활동을 벌였다.

 

앞서 김 의원은 올해 들어서자마자 두산그룹 방문을 시작으로 아산시의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창원시의 두산중공업과 태림산업 등 기업들을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

 

최근에는 샘표식품(주)(대표 박진선)을 방문해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강력하게 요청한 김 의원은 다음 행선지로 충청북도를 선택했다.

 

이날 김 의원은 가장 먼저 진천군을 방문해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과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군은 5년 연속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 9,183만원으로 9년 연속 충북도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진천군은 합계출산률(1.426명)과 학령인구비율(12.8%)도 도내 1위를 기록하는 등 생동하는 젊은 도시로 탈바꿈됐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 의원은 “진천군의 변화된 모습은 다른 낙후된 도시가 배우고 지향해야 할 모델로 손색이 없다”며 “함께 상생하는 미래를 위해 기꺼이 노하우를 전수해준 진천군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천군을 나선 김 의원은 송두산업단지(K-푸드밸리)에 입주해 있는 CJ제일제당을 방문해 분양률이 60%대에 머물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투자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음성군청으로 달려가 기업유치 전략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음성군 대풍산단에 입주한 바이오기업인 ㈜한독에 방문해 투자협력을 요청했다.

 

음성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며 산단 조성에 총력하고 있으며, 최근 금왕테크노밸리에 쿠팡물류센터, 네네치킨, 대한제분, 진성푸드 등 대기업 및 중견기업 유치에 성공해 경기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김수흥 의원은 “기업의 입장에서 생존과 성장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경영진의 생각을 직접 들어보면서 투자유치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길”며 “아무리 어려워도 진심을 다해 두드리면 기업유치의 길도 열릴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업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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