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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약 혜택 노린 위장기업 인지해야”

김진규 윤영숙 박종대 박종대 신동해 장경호 박철원 유재동 조규대 등 지적

등록일 2020년10월23일 17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2020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에 들어간 가운데 의원들은 집행부서의 업무보고를 통해 연초에 계획된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의원들은 잘된 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원인분석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 : 우리시에서 미혼모자 가족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 미혼모 입소 과정에서 초기상담에 세심하게 신경을 써 입소자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윤영숙 의원 : 농업인 자녀 학자금지원 및 미래농업융자금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의 집행실적이 저조한데, 사업계획 수립 시 예산 예측을 잘하여 감액이나 불용액이 생기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박종대 의원 : 우선 수의계약 대상자에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등이 있는데, 수의계약 혜택만을 고려한 위장기업 등이 있을 수도 있는 점을 인지하고 계약 업무가 공평성과 형평성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 신동해 의원 : 효문화도시 익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노인일자리사업도 어르신들의 만족스러운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장경호 의원 : 농업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농업 관련 업무에 대한 협업 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협업사업 발굴을 통해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박철원 의원 : 익산시의 인구정책과 관련하여 교육분야에 대한 인구정책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젊은 세대들 특히, 학부모들에게 교육문제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교육분야에 대한 인구정책을 확대하여 인구 유출을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유재동 의원 : 기초생활수급자 수가 전년 대비 올해도 800여 가구가 늘어나는 등 계속 증가하는 추세인데, 자활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활참여자의 탈수급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조규대 의원 : 장마 및 태풍으로 인한 침수지역의 벼 수확량이 전년 대비 20~3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추수가 끝나면 정확한 피해량을 분석하여 피해 농가들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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