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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의무기록 충실 작성 ‘심혈’

올해 상반기 의무기록 충실 작성 의사 5명 포상

등록일 2020년09월24일 18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의무 기록을 잘 작성한 의사들을 포상하며 충실한 의무기록 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2일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상반기 의무기록 충실 작성 의사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광대병원은 환자 진료와 질병 치료, 예후에 관한 의무기록이 충실하게 작성되고 기록될 수 있도록 의사들을 독려하고 있다.

 

이에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위원회에서는 상,하반기 년 2회 의무기록 충실 작성 여부에 따라 선정된 의사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해 포상하고 있다.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위원회의 엄격한 수상 기준을 통해 선정된 2020년도 상반기 수상 대상자는 내과계 신민혁, 장철원(이상 내과), 황호진(신경과), 외과계 김민우(신경외과), 양한솔(외과) 선생 등 5명이다.

 

의무기록 충실 작성 의사 선정 평가 기준은 환자수, 재원일수 대비 퇴원 미비기록 발생건수, 재원환자 미비기록 발생 건수, 현재 미비기록 건수, 미비기록 발생 후 작성의 신속성 및 협조성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권석현 원광대병원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위원장은 “바쁜 진료 시간 속에서도 소중한 의무기록을 잘 작성해 온 의료진에게 감사를 드린다. 의무기록은 환자의 모든 병증과 치료 내용, 예후에 관한 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중요한 진료 및 개인 정보다”며 “차후에도 의무기록 작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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