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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새마을 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줄 이어’

팔봉동, 오산면, 송학동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에 반찬 전달

등록일 2020년09월24일 17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역 새마을 부녀회의 추석 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이 익산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팔봉동 새마을부녀회는 24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불고기 등 다양한 반찬을 손수 만들었다.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반찬을 소외계층 32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선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독거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덕진 팔봉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손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한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산면 새마을부녀회는 23일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외로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0세대에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맛있는 불고기 등을 마련하여 직접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지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불고기와 무생채 반찬을 직접 준비했다.

 

이혜란 부녀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큰 행복을 드린다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며“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부녀회원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오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집반찬만들기에도 자원봉사를 전개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송학동 새마을부녀회도 23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20여세대에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손길 밑반찬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송학동 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밑반찬을 준비하였다.

 

부녀회원들은 홀로사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불우이웃 20여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며 각 가정과 안부도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희선 부녀회장은“추석이 다가오지만 코로나19로 이웃과의 소통과 교류가 더 어려워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작은 정성에도 고마워하는 이웃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이 어려운 시기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종석 송학동장은“항상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송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송학동 새마을부녀회가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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