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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일반음식점 입식 테이블 교체 지원

5억원 투입, 일반음식점 116곳 입식테이블 교체비용 70% 지원

등록일 2020년08월06일 16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 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을 지원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됐으며 일반음식점 116곳에 입식테이블 교체비용을 70%,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영업 시작 후 1년 이상 운영한 식당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식사류(한식, 중식, 일식 등)를 취급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공휴일 제외하고 서류로 접수 받으며 현지확인과 선정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9월까지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 “입실테이블은 활동에 제약이 가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음식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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